백종원·소유진 부부 집 내부가 공개됐다. 특히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것은 프로 느낌이 물씬 나는 주방이었다.
지난 8일 SBS 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백종원·소유진 부부와 세 자녀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부부의 집은 조용하고 한적한 기운이 흘렀다.
집 내부도 나왔다. 정성스럽게 꾸며진 현관을 지나니 모던한 인테리어가 펼쳐졌다.
화이트 벽지와 가구 등에 나뭇 바닥이 매력 포인트였다. 여기에 그레이 소파가 있었다.
복층 구조였다. 높은 천장으로 탁 트인 느낌을 줬다. 한쪽 벽면에 있는 유리창으로 위층이 보였다. 거실만큼이나 넓은 평수였다.
특히 주방은 프로 느낌이 물씬 났다. 벽 쪽에 있는 진열장에 수십 개 소스와 식료품들이 정리돼 있었다. 장식장에는 고급 술도 가득했다.
백종원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장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오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180도 달랐다. 세 자녀들과 꽁냥꽁냥 놀아주기도 했다.
SBS 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