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오버워치'에서 3승할 때마다 블록 브랜드 '레고'와 협업한 스킨을 이번 달까지 받을 수 있다.
18일(한국시각) 블리자드는 게임 '오버워치'에서 '바스티온의 브릭 챌린지'를 연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벤트에는 최종 보상으로 블록 모양을 한 바스티온 스킨이 제공돼 눈길을 끈다.
이번 바스티온 스킨은 전설 등급으로 출시되며, 그동안 '오버워치' 관련 제품을 출시해왔던 블럭 브랜드 '레고'와 협업이 이뤄졌다.
실제 '레고'를 쏙 빼 닯은 노란색, 파란색, 회색 블록 등으로 스킨이 구성됐다.
바스티온과 함께 다니는 작은 새 역시 레고로 만들어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킨이 너무 귀엽다", "친구야 같이 피시방 가자", "어린이날 나왔으면 더 대박쳤을 듯" 등 이번 스킨을 크게 반기고 있다.
이벤트 기간 오버워치 이용자들은 빠른 대전, 경쟁전, 아케이드에서 3승을 거둘 때마다 보상이 주어진다.
플레이어 아이콘 2종, 스프레이 2종을 얻고 나면 9승째에 '브릭 바스티온 전설 스킨'을 제공한다.
이 기간에 '트위치' 스트리머들의 경기를 시청할 경우 아이템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2시간, 4시간, 6시간 시청 시마다 각종 아이콘과 스프레이를 제공하며, 국내 방송은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이태준 채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