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유튜브 채널 '채널 나나나' 구독자가 60만 명을 돌파하면서 출연진들의 달나라행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28일 오후 기준으로 나영석 PD 유튜브 채널 '채널 나나나' 구독자 수는 518,000명으로 집계됐다. 나 PD의 달나라 공약까지 절반 정도 남은 것이다.
30일 정오가 되자 구독자 수는 62만명을 육박하고 있다.
지난 20일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에서 '아이슬란드 간 세끼' 첫 방송을 기념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나영석 PD는 만약 채널이 구독자 100만을 돌파하면 공약이 있냐는 신효정 PD의 질문에 "바로 은지원, 이수근 달나라 보내드리겠다. 100만 구독자하면 돈 엄청 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효정 PD는 급하게 라이브를 종료했고 이후 23일 입장을 밝혔다.
신효정 PD는 "아직 100만까지는 시간이 있으니까 추이를 살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효정 PD는 "프로그램을 애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도 "대처할 시간을 벌 수 있게 조금만 천천히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욱 감사할 것 같다"고 기쁘지만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소감을 밝혔다.
또 "조만간 나영석 PD와 함께 공약에 관해 심각하게 이야기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