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를 비롯한 축구선수 이동국(40) 오남매가 4년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축구선수 이동국의 가족이 오는 6일 방송을 끝으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기 때문이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눈물의 마지막 촬영을 제주도에서 잘 마쳤다"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저희 오남매 가족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 참 많이 행복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동국 선수의 가족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4년 넘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자녀인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 오남매가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막내 시안은 '대박이'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