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류성민, 26)이 수위 높은 사생활을 공개해 감탄과 야유를 동시에 받고 있다.
지난 29일 씨잼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한 손에는 담배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한 여성을 안고 있는 모습이었다.
사진에는 이 여성이 여자친구는 아니지만 사랑이라며 '#nogirlfriendbutlove'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다른 사진에서는 수영복을 입은 여성을 끌어안고 있었다.
또 'i know i'm wrong but i love all my girls fo real(내가 틀렸다는 걸 알지만 내 모든 여자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댓글 반응은 다양했다. "형님처럼 되고 싶다"는 네티즌부터 "내가 저 여자가 될 수 있다면"이라는 네티즌도 있었다.
반면 "씨잼 흑역사 생성중", "저거 찍으려고 타이머 설정 했다가 사진 찍고 잘 나왔는지 확인했을 거 생각하면 진짜 웃긴다", "인스타 켰다가 식겁했다" 등 부정적인 시선도 적지 않았다.
힙합 가수 염따는 "me too"라는 댓글을 달았다. 자신도 씨잼처럼 살고 있다는 자랑이었다.
이에 씨잼은 30일 "'나는 뭐 하는 놈인가' 생각하다가도 '그래도 나만한 놈이 없다'라고 생각했다"는 글을 추가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