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트와이스 다현, 드림캐쳐 수아가 이번 2019 할로윈 분장 3대장으로 선정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할로윈을 맞아 모모랜드가 할로윈 코스튬을 하고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팬들 앞에 선 모모랜드는 각각 조커(혜빈), 펭수(아인), 방귀대장 뿡뿡이(나윤), 저승사자(제인),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레드퀸(주이), 뱀파이어(낸시) 등으로 분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이는 주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완벽한 레드 퀸 분장을 선보여 팬들을 폭소하게 했다.
191031 신촌 할로윈버스킹 PREVIEW_001
(@op990818) October 31, 2019
트와이스 다현 역시 영화 '알라딘'의 지니로 완벽 변신했다.
최근 열린 데뷔 4주년 팬 미팅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하여 무대를 선보였다.
쯔위는 영화 ‘말레피센트’의 말레피센트, 다현은 램프의 요정 지니로 변신했다.
팬들이 가장 경악한 건 다현의 분장이었다. 다현은 영화 알라딘 속 지니로 분장했다. 파란 타이즈와 함께 두부 같은 흰 피부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분장으로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 다현이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wice #DAHYUN pic.twitter.com/6ziZRDWO7E
— 오늘하늘정말예쁘다 (@my3oct) October 20, 2019
지난달 20일 진행된 '드림캐쳐' 첫번째 공식 팬미팅에서 드림캐쳐 멤버들은 얼마 남지 않은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캐릭터 분장을 선보였다.
킬링 포인트는 수아다. 수아는 영화 '그것' 페니와이즈 캐릭터로 변신했다. 꽤 넓은 이마와 빨간 머리 등 싱크로율 200%였다. 그는 눈 흰자 연기를 펼치다가 금새 시무룩한 표정도 지었다.
191020 드림캐쳐 수아 #드림캐쳐 #수아 #김보라@hf_dreamcatcher pic.twitter.com/Nqp15phTcH
— Dreaming With You (@940810_DWY) October 20, 2019
네티즌들은 이 세 사람을 "2019 여자아이돌 할로윈 삼대장"이라고 표현하며 "너무 웃긴다", "다음 할로윈도 기대된다", "진심 누구인지 몰라봤다" 등 폭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