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들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 주인공은 오킹(오병민, 26)과 우정잉(24)이다.
지난 21일 우정잉은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밝혔다.
우정잉은 "오킹과 사귀게 됐다"며 "랩도 잘 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멋지다"며 애정을 표했다.
이어 "(나와 오킹 관계를)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내일 이야기하겠다"며 "나도 숨길 생각 없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예견된 결과였다는 반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진행된 '지스타(G-STAR)' 행사에서 만나 가깝게 지내왔다.
앞서 지난 20일 오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정잉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진짜 연애를 시작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한편 우정잉은 유튜브 채널 '우정잉'을 운영 중이다. 구독자 수는 14만 명에 달한다.
오킹은 유튜브 채널 '오킹TV'를 운영 중이다. 구독자 수는 60만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