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배우 서효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결혼 임박설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스포츠경향은 배우 서효림과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주인공이 지숙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서울 모처에서 서효림♥정명호 결혼식이 열렸다. 배우 한채아는 물론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등 연예계 동료들이 총출동했다.
신부 부케를 받은 주인공은 지숙이었다. 이에 지숙이 프로게이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결혼식에서 부케는 신부 친구 중 결혼이 예정돼 있거나 결혼 적령기인 사람이 받는다. 부케를 받으면 6개월 이내에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앞서 지난달 지숙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이두희 와의 결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숙은 이두희와 6개월째 공개 열애 중이다.
당시 지숙은 "열애설 보도 후 결혼설까지 났는데 기사에 '절대 반박'으로 났다"며 "(결혼을) 하려고 해도 못할 것처럼 나왔더라. 사실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타이밍"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는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앨범 'OVER THE RAINBOW'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