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조인성과 공효진이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을 그렸다.
여행에서 맞이한 첫날 밤, 두 사람 모두 트라우마에 괴로워했다. 이성과의 스킨십에 트라우마가 있었던 공효진도, 화장실에서만 잠들 수 있었던 조인성도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은 고통이었다.
극적으로 하룻밤을 보내고 난 두 사람. 트라우마를 극복했다는 사실과 상대에 대한 애정으로 눈물을 흘리는데…
그 동안 두 사람의 발목을 잡아왔던 트라우마가 드디어 극복됐다는 사실은 드라마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한 번 감상해보자.
[사진 = 괜찮아 사랑이야 ⓒ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