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조인성과 공효진의 하룻밤이 그려졌다.
조인성은 잠이 든 사이에 도경수가 죽는 악몽을 꿨다. 조인성의 허상인 도경수가 차에 치여 죽은 것. 그 때 갑자기 조인성의 형 양익준이 나타났다. 그는 조인성에게 "네가 죽으면 엄마가 많이 슬프겠지?"라며 칼로 그의 배를 찌르는데…
사랑의 힘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하려고 노력하지만, 오랜 세월 함께한 것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은듯 하다. 한 번 감상해보자.
[사진 = 괜찮아 사랑이야 ⓒ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