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BJ 쯔양(박정원, 23)이 맥도날드 챌린지에 도전해 단 22분만에 모든 양을 먹어치웠다.
지난 19일 유튜브 '쯔양'에 올라온 영상에서 쯔양은 미국 영화배우 도너번이 SNS에 올린 맥도날드 챌린지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9일 미국 영화배우 도너번은 자신의 SNS에 맥도날드 햄버거 4개, 감자튀김 2개, 맥너겟 30개, 콜라 4개를 90분 안에 다 먹으면 3,500달러(약 400만 원)를 지급하겠다며 '맥도날드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에 많은 먹방 유튜버들이 해당 챌린지에 참여했고, 쯔양 역시 참여 의사를 밝혔다.
쯔양은 "90분 안에 다 먹으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3분 만에 맥너겟 절반을 먹어 치운 쯔양은 최종 22분 만에 도전에 성공했다.
쯔양은 "생각한 것만큼 쉽다. 웬만한 대식가는 다 성공할 것 같다. 실제로 400만 원을 지급한다면 돈 많이 쓰실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