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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억 후원금,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위해 쓰이지 않았다" 내부 직원들이 폭로한 '나눔의 집' 비리 (영상)

2020.05.20. 19시35분|유보경 기자

나눔의 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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