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녀시대 효연(김효연, 30)이 온도변화 알레르기에도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펼쳤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GOOD GIRL(굿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 효연은 제이미, 전지우, 장예은, 치타와 함께 한 팀을 이뤄 무대에 올랐다.
그룹 '에이비식스'에 맞서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를 해온 만큼 멤버들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무대에 오르기 직전, 효연은 알레르기 때문에 쉴새 없이 재채기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효연은 잠시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한 뒤 촬영을 중단하고 따로 시간을 가져야 했다.
효연은 "알레르기 때문에 무대를 제대로 못 보여드릴까봐 걱정된다. 약 먹어도 금세 낫지 않는다"고 말했다. 효연은 알레르기를 딛고 무대에 올랐다.
장예은, 전지우, 제이미, 치타, 효연은 ‘마녀사냥’으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이미가 매력적인 음색으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장예은의 파워풀한 랩이 시청자에게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전지우와 치타가 무결점 랩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효연은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풍성하게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