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진용진이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있는 것 같다.
최근 진용진이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오늘 영상을 올리는 날인데 업로드를 못 할 것 같다. 정말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요 며칠 앓아누웠다"라고 입을 열었다.
진용진은 소송 관련한 일로 일단 마음고생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는 저의 실험 영상이 소송을 당했고 제가 유명하기 전에는 연락도 안 오던 지인분들이 갑자기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을 해서 거절하면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이성 문제도 진용진을 힘들게 하는 상황이었다. 최근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말한 진용진은 "처음에는 고마웠지만 거절을 했고 그분도 받아들였다. 하지만 몇 달 간격으로 계속해서 고백과 거절이 반복됐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요즘 들어서 그 여성분의 구애와 협박이 더 심해졌다. 더이상은 안 되겠다 생각해서 번호를 차단했지만 그분은 번호까지 바꿔가면서 저를 괴롭히고 있다"라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