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이 재개될 전망이다. 단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간다.
최근 각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가 이르면 9월 1일 실시하는 예비군 훈련에 대해 어느 정도 지침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예비군 훈련의 실시 여부가 관심사였지만 결국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기존에 2박 3일 동안 실시했던 동원 예비군 훈련을 당일 훈련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간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소집 훈련을 하기는 쉽지 않을 예정이라고. 그렇다면 군부대 내에서 숙식하는 일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예비군 훈련의 일부를 원격 교육 형태로 대체하는 방안 또한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진정되더라도 향후 모두가 모여서 훈련을 받는 것이 쉽지 않다는 판단 하다. 원격 교육은 정신 교육 등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