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밝아 보이는 근황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렇지 않았다.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올렸다. 권민아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면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 동생이 사진 작가라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냥 내가 헤어 메이크업을 하고 집에 있는 옷 가지고 가면 스튜디오에서 실컷 수다 떨다가 둘 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찍고 그러는 거다'라고 소개했다.
여기서 권민아는 다양한 표정을 지으면서 촬영에 임했다. 밝은 표정도 있다. 하지만 이 사진 중에서는 무언가 우려를 자아내는 사진이 있다. 권민아의 사진 중에는 왼쪽 팔목에 상처가 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권민아는 AOA 활동 시절을 폭로해 화제의 중심에 서 있었다. 특히 그는 10년 동안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면서 그 동안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밝혔다.
그 결과 지민은 권민아를 찾아가 사과했지만 권민아는 사과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아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지민은 이 사건으로 인해 연예계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사실상 은퇴에 가까운 상황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