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은유화와 비범이 난데없이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추이도 주목받고 있다.
얼마 전 BJ 비범은 폭로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사고를 내 구속된 이후 금고 10개월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된 이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되어 출소됐다. 이후 방송을 한 것이다.
여기서 비범은 놀라운 이야기를 전했다. "은유화가 자신과 교제 도중 바람을 피웠다"라고 한 그는 "은유화에게 성병을 옮았다"라고 주장했다.
BJ 비범은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지난 4월 그는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받았고 질균 3개와 성병 1개가 나왔다는 것. 이것이 은유화에게 감염됐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비범은 음주운전으로 수감됐다가 출소한 다음 날 은유화가 다른 남성의 차에 타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은유화가 입을 열었다. 일단 비범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그분과 100일 간 만났다"라면서 "현재는 헤어진 상황이고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 간접적으로도 언급할 시 법적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은유화는 비범과 헤어진 이유도 덧붙였다. 그는 "그분이 출소한 뒤 이별을 통보했다"라면서 "구치소에 있을 때 집착을 보여 이별을 생각했지만 더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참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성병을 옮겼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은유화는 "그분 외에 성관계는 없었다"라면서 "최근 1년간 산부인과 소견서 및 진료 기록에도 성병은 없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