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릴카가 연예인 박명수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지난 14일 유튜브 릴카 채널에 릴카가 박명수와의 일화를 떠올렸다. 1990년생인 릴카는 과거 대학을 졸업한 이후 항공사에서 승무원과 통역사로 근무한 바 있다. 박명수와의 일화는 승무원으로 근무할 당시 발생한 것이었다.
이 영상에서 릴카는 승무원으로 일할 때 엑소와 지드래곤, 윤두준 등 탑 연예인을 만났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 중에는 박명수도 있었다. 릴카는 박명수에 대해 "기억에 일단 크게 남는 인물이다"라면서 "TV와 똑같았다"라고 회상했다.
릴카와 박명수의 만남은 처음부터 범상치 않았다. 릴카는 "(박명수가)입을 벌리고 주무시고 계셨다"라면서 "비즈니스에서는 식사를 무엇으로 할 것인지 미리 체킹한다. 그런데 있던 데는 비즈니스에서도 한식이 모자랄 수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박명수 님께 '모자랄 수도 있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씀드렸다"라면서 "그 때 박명수 님의 표정이 너무 좋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릴카는 "그래서 '아! 그럼 제가 노력해보겠습니다'라고 했다.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있어서 한식을 드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