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좀비' 'K-좀비' 하는데 사실 2000년대 이전에도 국내 좀비 영화라 할 만한 필름들이 꽤 있었답니다.
먼저 최초의 좀비 영화로 꼽히는 영화 '괴시(1980)'입니다.
좀비 같기도 하고 귀신 같기도 하지만 1980년도인 점을 감안하면 퀄리티 나쁘지 않아요.
두번째는 영화 '미스터 좀비(2010)'입니다.
첫번째 보다는 덜 징그럽네요ㅎㅎ
MBC 스페셜 '나는 살아있다(2011)'입니다.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인데 스토리가 단단하네요. 씩 웃는거 완전 소름.
현재의 k-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부산행(2016)'입니다.
초점 없는 흐릿한 눈, 관절 꺾기를 예술로 승화시킨 엑스트라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한국 좀비계의 레전드라 할 만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2019)'입니다.
앜~~너무 무서워요!!!
2020년 영화 '반도'와 '살아있다'도 빼놓을 수 없겠죠ㅋㅋㅋ
[사진] MBC 캡처, 넷플릭스,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