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만화 작가 무라타 유스케는 현지에서 '노력하는 천재' 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이 작가 수준이 어느 정도냐 하면 그냥 연재하는 만화 컷들을 연속으로 슬라이드 배치하면 애니메이션이 될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능력치의 유스케가 '아 나는 아무 것도 아니구나. 이 사람이 천재구나'하고 생각하고 교류를 시작한 만화가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한국 작가 김정기입니다. 김 작가 또한 유스케처럼 붓펜이나 붓을 주로 사용하는데 작업 과정을 보면 천재가 누군가를 천재라고 부르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알게 될 정도라고 합니다.
아래는 블리자드와 콜라보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로잉입니다.
아래는 마블 스태프들 앞에서 직접 시연했던 영화 '시빌워2' 드로잉입니다.
영화 '안시성' 개봉 당시 콜라보 영상인데 몇몇은 영화보다 드로잉이 더 기억에 남는다고..
현재는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드로잉 쇼도 하고 간간히 방송 출연도 하고 있습니다. 아래 김 작가의 드로잉을 더 소개합니다.
[출처]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