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잘 만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이 소식은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공개 열애를 끝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지효는 공개 열애 1년 3개월 만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이는 곧 각자의 소속사도 인정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둘 다 "본인 확인 결과 최근 헤어진 것이 맞다고 전했다"라며 결별설에 대해 인정하는 모습이었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201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기 시작했다. 조금씩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 열애가 쉽지 않은 만큼 응원도 쏟아졌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는 길지 않았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랑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디스패치 또한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목표가 뚜렷했다며 앨범 작업에 집중하면서 만남도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게다가 측근들 또한 이들의 이야기에 힘을 실었다. 두 사람 모두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헤어진 것 같다고 전해졌다. 그동안 강다니엘은 솔로 활동, 지효는 트와이스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에서 자신의 일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강다니엘은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고 지효는 최근 트와이스의 새로운 정규앨범으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