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0월 부상 중이라 경기를 뛸 수 없는 리오넬 메시의 한 '짤'이 화제가 됐었는데요.
당시 바르셀로나와 에이바르의 경기를 귀빈석에서 지켜봤던 메시. 정장을 빼입고 귀빈석에 앉아있던 메시는 한 여성과 볼키스를 하면서도 그라운드에 시선을 빼앗겼던 것이죠.
메시가 자꾸 딴청(?)을 부리자 그와 볼키스를 하던 여성도 그라운드를 지켜봤습니다. 못내 자존심에 적지않은 상처를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영상은 당시만 해도 메시가 여자보다 축구를 더 좋아하는 확실한 증거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바 있는데...
그랬던 메시가 변했습니다. 최근 한 행사에서 모델과 함께 포토존에 섰던 메시는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요. 거기에 볼에는 붉게 홍조까지 띄고. 그래서 이 모델의 정체를 살펴봤습니다.
바로 2001년생 이스라엘 출신의 모델 야엘 실비아인데요. 오즈 아이로도 유명하고 이스라엘 출신이기 때문에 여군 입대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던 그 모델이랍니다. 후훗~
[사진] 야엘 실비아SNS,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