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엄청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깜짝 놀랄 정도다.
24일 오후 이세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보기만 해도 깜짝 놀랄 정도다. 이 게시물에서 이세영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인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이세영은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사진 속에서 이세영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세영은 속옷만 입고 사진을 찍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욱 깜짝 놀랄 만한 것은 남자친구 또한 상의를 벗은 상태에서 이세영과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는 것. 그동안 이미지와 전혀 다른 섹시한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얼마 전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형외과와 치과 방문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동안 이세영은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악플러들 때문에 많은 속앓이를 해왔다고.
이세영은 "가장 충격적인 건 내 눈을 보고 '10시 10분'이라는 말이었다"라면서 "개그우먼을 하면서 너무 기뻤지만 그와 동등한 정도로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었다. 극복하지 못한 컴플렉스를 이겨내기 위해 병원행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런 다짐이 효과를 보는 것 같다.
이세영의 남자친구는 일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일본어 학원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남자친구는 한국과 일본의 혼혈로 한국 이름은 박일평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이름은 잇페이다.
얼마 전에 이세영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남자친구를 약 8개월 만에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이세영의 남자친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본에 있다가 한국으로 입국할 수 있었던 것. 2주 간의 자가격리까지 마치고 만난 두 사람은 울컥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세영은 이런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채널 이름도 두 사람의 이름을 따서 '영평티비'다. 이번 호텔에서 촬영한 사진도 유튜브 콘텐츠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세영은 인스타그램에 '촬영하고 왔다'라면서 '비키니 영상은 영평티비에 다음주 업로드 된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