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개봉했던 임창정, 김규리 주연의 영화 '사랑이 무서워'.
이 영화에서 평범한 홈쇼핑 시식 모델 상열(임창정)은 잘나가는 동료 모델 소연(김규리)을 짝사랑합니다. 하지만 얼굴, 외모 모두 완벽한 그녀의 눈에 상열은 그저 만만한 동료일 뿐이죠.
나름 사연이 있긴 하지만 소연은 전 남자친구와 사이에서 임신을 하게 되는데 본인의 임신 사실을 숨긴 채 임창정과 결혼을 합니다. 현실에선 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었는데 이게 현실에서 일어났네요.
아이 엄마 사라짐..
두 아이 모두 친자 아님ㄷㄷㄷ
DNA 검사 결과 친자 아닌 것으로 나옴.
그런데 아이 엄마는 알고 있었음ㄷㄷㄷ
왠지 장인 장모도 알고 있었던.....
거 아닐까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내가 도망가서 이혼도 못함. 남자는 군대를 가버리고...
아이들은 보육원에 맡겨짐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아이 하나가 더 있다??
설마..설마...
이건...이건...
영화 '사랑이 무서워' 보다 더함 ㄷㄷㄷㄷㄷㄷ
아내는 또 사라짐...
남자는 둘째 아이 출생 신고까지....부처네 부처!!
대체 이 얘기는 어디까지 전개가 되는 걸까요.
[사진] KBS 캡처, 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