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익 웹툰작가이자 스트리머 윤서인 씨가 친일파 후손과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해 있을 수 없는 말을 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었던 바 있다.
이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윤 씨는 운영 중이던 개인 유튜브를 통해 이런 저런 말을 남겼는데 '모든 친일파의 후손이 잘 사는 것도 아니며 모든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못 사는 것도 아니다'라는 취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윤 씨는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했던 안중근 의사의 아들 안준생을 거론하기도 했는데 안중근 의사가 독립운동가인 반면 그의 아들은 그러지 않았다는 식의 얘기였다.
우리가 잘 몰랐던 안준생의 얘기를 찾아봤다. 과연 윤 씨의 역사 인식을 올바른 것일까.
[사진]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