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가 특별한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상대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하고 있는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다.
빈지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인사업자 임성빈’에 ‘빈지노 프러포즈 대썰주의보 EP.8’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빈지노는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에 프로포즈 하는 영상을 올리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해당 반지는 명품 브랜드 T사의 것으로 7000만원짜리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빈지노는 프로포즈 당시 심정을 세세하게 털어놨는데 무엇보다 “내가 원하던 프러포즈가 됐다”며 “작위적이지 않고 너무 각 잡지 않고 웃기고 재밌으면서 진심이 담겨있으면서 감동적인, 그런 프러포즈를 해서 너무 기뻤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아래는 빈지노가 직접 설명하는 프로포즈 막전막후 영상 캡처.
흐흐 프로포즈가 이렇게 어려운 거였어요.
사전에 꼼꼼하게 계획까지 세워야 하니 ㄷㄷㄷ
공개 열애만 횟수로 7년째...맞죠??
그런데도 이렇게 상대 반응을 세심히 살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폰 찍을 때가 아니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
가격 보소~그런데 가격 그 이상의 뭔가가 느껴지네요 ㅋ
두 분 행복하게 사세요~~
[사진] 빈지노 유튜브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