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양궁에서 2관왕에 오른 17살의 김재덕. 그는 지난 올림픽을 통해 17살의 나이에 군필자가 되면서 남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그런데 이게 전부가 아니었다. 이미 올림픽 전부터 '양궁 여신'이라 불리며 남심을 불태웠던 콜롬비아 출신의 발렌티나 아코스타 기라르도와 김재덕이 SNS 팔로우한 사이라는 점이 전해지면서 뭇 남성들의 부러움을 산 것.
사실 도쿄올림픽 전부터 연예인 못지 않는 외모로 관심을 모은 발렌티나는 2000년 4월 20일 생으로 21세다. 미모 뿐만 아니라 뛰어난 양궁 실력도 갖춘 발렌티나는 2019년 세계 유소년 양궁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는 콜롬비아 양궁 리커브 역사상 첫 번째 금메달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올림픽이 끝난 뒤 그녀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사진] 발렌티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