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그들과 오랜 시간 교감을 나눠온 일반인 친구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12일 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에서는 비스트 멤버들의 일반인 친구들이 출연해, 이름 하여 비스트의 ‘웃기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이하 웃친소) 특집이 전파를 탄다.
평소 라디오 및 방송매체를 통해 일반인 친구들을 종종 언급한 적 있던 비스트는, 지난 4월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도 꼭 해보고 싶은 아이템으로 “친구특집을 꾸며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때부터 “주변에 재미있는 친구들이 많다”는 비스트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하게 된 이번 ‘웃친소’ 특집에는 상상 이상의 끼를 갖춘 일반인 친구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촬영 당일 현장에는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의 소유자부터, 두준 스스로 “사골 개인기의 실제 주인공” 이라고 밝힌 개인기 스승까지 개성 넘치는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기광은 자신의 친구를 “웬만한 남자들이라면 다 아는 사람”이라고 소개했고, 실제로 기광의 친구가 등장하자 멤버들 포함 현장에 있던 친구들까지 그를 알아보고 환호하며 기광의 예상치 못한 놀라운 인맥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
한편, 비스트가 강력 추천하는 유쾌한 친구들의 모습과, 비스트와 친구의 깨알 같은 우정 에피소드가 담긴 ‘웃친소 특집’은 6월 12일 목요일 저녁 6시 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를 통해 방송 된다.
[사진 = 비스트 ⓒ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