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온라인 미디어 '틴(tiin)'은 캐나다 출신 모델 아카마 미키(Akama Miki)와 중국인 가수 장무이(张木易) 커플의 사연을 전했다.
2012년 연애 사실을 공식화한 아카마와 장무이는 여전히 사랑을 잘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07년 8살이던 아카마와 20살 장무이는 중국어 겸 피아노 선생님과 제자 사이로 처음 만났다.
이들은 12살이라는 큰 나이 차이가 났지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고 아카마가 12살, 장무이가 24살이 되던 해에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초등학생 아카마와 유명 가수였던 장무이는 세상의 따가운 시선 속에 만남을 이어가다 2018년 결혼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사진] 웨이보 캡처,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