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청년 김우빈이 능글맞은 19금 멘트로 ‘사남일녀’ 형제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오는 4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강원도 춘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호기심 많은 막내 김우빈이 부모님이 연애사에 무궁무진한 관심을 드러내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우빈은 ‘사남일녀’의 둘째 날 김민종-서장훈과 아빠를 모시고 카누를 타며 아름다운 의암 호수의 경치를 즐겼다. 그런 가운데 김우빈은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아빠-엄마의 연애에 관심을 드러내 아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우선 김우빈은 “엄마랑 첫 키스는 언제 하셨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으며 아빠-엄마의 연애사 심층 취재(?)에 돌입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아빠의 대답을 기다리던 김우빈은 손사래를 치며 첫 키스를 하지 않았다는 아빠의 대답에 “키스도 안하고 애가 뚝딱 생겼어요?”라며 능청스럽게 ‘19금 멘트’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김우빈은 아빠-엄마의 첫 만남, 데이트에 대해 폭풍질문을 쏟아냈고, 26세 청년의 순수한(?) 호기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의 능글맞은 질문에 아빠는 엄마와의 소중한 추억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에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김우빈의 능글맞은 입담과 재치는 오는 4일 금요일 밤 10시 ‘사남일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김우빈 ⓒ 사남일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