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의 표정 연기를 담은 ‘나노 단위 표정 연기’ 사진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오경수역을 맡고 있는 엄태웅의 50가지 각양각색 표정들을 모아놓은 ‘나노 단위 엄태웅 50종 표정 연기’ 사진은 ‘리얼뤼?’, ‘새침’,'먹먹함,’해맑음’,'혼란’ 등 극 중 상황에 따라 각각의 표정들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더해져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엄태웅은 극 중 복잡 미묘한 감정의 차이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표정연기와 특유의 눈빛, 중저음의 목소리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극 중 캐릭터 오경수를 엄태웅 만의 색깔을 입혀 매회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있어 이번 사진도 엄태웅의 표정 연기에 대한 호평의 일부로 보인다.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우사수’ 속 엄태웅의 다양한 표정들은 오랜 팬들도 놀라워 할 정도다”라며 “‘우사수’와 엄태웅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18일 방송에서 오경수(엄태웅 분)가 선미(김유미 분)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정완(유진 분)을 찾아가 다시 놓지 않겠다며 꽉 끌어안으며 여심을 설레게 만든 가운데 더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엄태웅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엄태웅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