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목) 엠넷 <슈퍼스타K5>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이례적으로 선공개한 영상 클립이 설국열차급 스피드로 인기몰이 하고 있다. 게재 된지 하루만에 총 조회수 100만을 넘기며 화제몰이 하고 있는 것. (네이버 TV캐스트, 세웃동, 페이스북, 티빙, 유튜브 등 조회수 합산, 8/8 오전 11시 ~ 8/9 오전 11시 기준)
폭발적인 네티즌 반응은 물론이고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하루 종일 랭크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 이승철, 윤종신, 허각, 신사동호랭이, 유승우 등 대한민국 스타들도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영상을 보고 응원하는 글들을 연이어 게재하며 ‘슈스케 앓이’의 시작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을 활용한 재미있는 이미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해내는 등 팬층 양산의 기미를 보이고 있기도.
해당 선공개 영상이 이렇듯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데에는 그간 스포와 전쟁 아닌 전쟁을 했던 <슈퍼스타K>가 이례적으로 첫 방송에 앞서 자체 스포격인 실제 방송분을 공개한 제작진의 자신감이 통했다는 평이다. 9분여의 짧은 영상이지만 왕의 귀환이라는 명성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높은 몰입도는 물론 쫀쫀한 재미, 감동까지 전달하는 데에 성공한 것.
<슈퍼스타K5> 제작진은 “사실 선공개라는 이례적인 결정에 기대감은 물론 우려도 많았었다. 변치 않은 뜨거운 관심과 애정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1화에서는 더 감동적이고, 더 재미있는 사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니 본방사수는 물론 과연 감동의 59세 지원자가 합격해 슈퍼위크에 진출할 수 있을지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매 시즌 개성 넘치는 스타 발굴은 물론 숱한 화제거리를 몰고 다니는 대한민국 오디션 <슈퍼스타K5>는 오늘(9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