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이 춤을 다시 시작하면서 권해성과 달라진 관계를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이하 '차차차')에서는 배우 윤지민과 권해성의 일상이 그려졌다.
윤지민은 식사를 하며 딸 하이에게 "딸아, 엄마와 아빠는 춤을 추다 만났다"라고 밝혔고 갑자기 권해성은 윤지민에게 "이렇게 스킨십을 했었다"라며 급발진을 했다.
이어 윤지민은 딸에게 "아빠랑 춤 학원에 다닐 거다"라고 말했다. 권해성은 계속해서 스킨십을 했고 윤지민은 "스킨십이 정상적이지 않다"라며 짜증을 냈다. 이를 보던 신동엽은 "보면 안다. '저 행동이 저렇게 꼴보기 싫었구나'라는 걸 본인이 느낄 수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연애 때도 스킨십을 했냐는 질문에 윤지민은 "약간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그땐 안 보였다. 귀여웠다. 그리고 얼굴이 좀 더 잘생겨서 다 눈 감아줄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후 본격적인 춤 연습 후 윤지민은 달라진 관계를 언급하며 "여자가 된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고 권해성은 "관계성도 끈적끈적해지는 것 같다"고 호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