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이동국은 하와이안 셔츠를, 딸 이재시는 똑같은 프린팅 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있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지난 23일 방영을 시작한 tvN '이젠 날 따라와'의 제작발표회 때 이동국은 하와이에 갔을 때 '허니문 왔냐'라고 물었던 사연을 전한 바 있다.
딸과 커플티를 입고 가니까 결혼한 줄 알더라며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재시가 아빠랑 허니문 왔다는 말 듣고부터 얘기를 안 하기 시작했다. 지금 많이 큰 것 같다"고 덧붙여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젠 날 따라와'는 몰라보게 성장한 2세 스타들이 아빠들을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