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애프리의 이번 핼러윈데이 의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의 킴 카다시안'으로 불리는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애프리는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핼러윈 코스튬 팅커벨 의상'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 배송이라서 너무 오래 기다렸는데 이제 곧 도착할 듯!!! 사이즈가 제발 맞기를"이라는 코멘트도 덧붙였다.
에프리가 구입한 팅커벨 의상은 가슴 부위가 노출된 상의와 짧은 치마로 구성돼 있다. 팅커벨을 연상케 하는 날개도 달려 있다.
네티즌들은 애프리의 몸매에 이 팅커벨 의상은 그 자체로 파격적인 모습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
많은 네티즌들은 올해도 애프리가 이 의상을 입고 '핼러윈데이 파티 1번지' 불리는 서울 이태원에 갈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애프리는 과거 핼러윈데이에 경찰 코스튬으로 이태원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애프리는 45인치에 달하는 엉덩이 둘레와 23인치 허리로 한국의 킴 카다시안이라는 별명을 얻은 유명 인플루언서다.
한때 은행원으로 일하다가 인플루언서의 길에 뛰어들어 130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약 10만 명에 육박하는 유튜브 구독자수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