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이 솔로곡으로 1위를 했다는 건 물리적으로 말이 안된다"
한 전문가가 지민의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오른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놀랄만한 분석을 내놨다.
유튜버 DJ차돌(이현우)은 "BTS의 개인 멤버가 1위를 할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평소 생각했다며 지민의 빌보드 1위가 "충격적이었다"며 설명을 시작했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팬덤은 그룹 자체도 좋아하지만, 실제로는 그룹 내 특정 인물에 대해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따라서 BTS가 그룹으로 곡을 발표할 때는 팬덤인 아미 전체가 움직이기 때문에 1위를 할 수 있지만, 멤버들이 솔로곡을 갖고 나올 때는 화력이 그만큼 분산되기 때문에 1위를 한다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10위 권에 포진된 다른 가수들의 면면을 보면 마일리 사이러스, SZA, 메트로부민, 위켄드, 타일러스위프트 등의 아티스트들이라며 이들의 팬덤 또한 막강하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결국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가 1위를 한 것은 BTS의 팬이 아닌 다른 일반 사람들이 이 곡을 굉장히 많이 들었다는 결론에 이를 수밖에 없다고 DJ차돌은 주장했다.
다시 말해, 지민의 빌보드 핫100 1위는 BTS의 후광이 아닌 지민 스스로의 역량으로 미국 음악 시장을 재패한 것이라는 평가.
그리고 이 사건은 앞으로 KPOP의 새로운 여정을 쓰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그가 분석한 지민의 'LIKE CRAZY'를 자세히 분석한 영상을 살펴보자. 꽤 흥미롭다.
DJ차돌이 지민의 빌보드 핫100 1위 의미를 설명했다.
DJ차돌이 상세하게 분석한 지민의 'LIKE CRA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