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2014 런닝맨배 알까기 대회'의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 멤버들이 섭외한 게스트들이 알까기 대회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 것.
준결승전에서 육중완과 2PM 멤버 우영이 맞붙었다. 우영은 정확함과 스피드로, 육중완은 특유의 '쓸어치기 전법'으로 서로를 상대했다. 팽팽한 접전이 벌어지면서 두 사람은 각각 바둑돌을 하나씩 남겼다.
이 때, 우영의 공격이 시작되기 전, 육중완은 갑자기 두 손을 모르고 정체불명의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육중완의 엉뚱한 모습에 우영 역시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영상을 한 번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