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유혹'에서는 여자 문제가 복잡한 이정진과 그를 이해할 수 없는 박하선의 부부싸움이 그려졌다. 이정진의 잠재되어 있던 바람기가 다시 한 번 발동한 것.
이정진이 늦게 귀가하자, 박하선은 불쾌하다는 표정으로 이정진에게 서류 봉투를 내민다. 그 속에는 이정진이 술집 여자와 노는 사진이 담겨 있었다. "전 부인이 퀵서비스로 보내줬다. 친절하게"라는 박하선의 말에는 잔뜩 날이 서있다.
별 일 아니라는듯이 말하는 이정진. 하지만, 박하선의 마음은 쉽게 풀리지 않는데… 영상을 한 번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