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 청년들이 모여 서울 살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게스트로는 장미여관이 참석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비정상들의 화보 촬영이 언급되던 중, 성시경이 "줄리안이 가수를 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줄리안은 "팀 이름이 '봉주르'였다. 노래 제목은 '어수선하네'였다"고 밝혔다. 그가 활동했던 그룹 '봉주르'는 티에리, 필립, 줄리안으로 구성됐던 프랑스인 그룹.
줄리안은 그 당시 불렀던 곡을 다시 한 번 부르다가 본인도 부끄러운지 고개를 숙였다. 이를 들은 샘 오취리는 "진짜 어수선하네"라고 언급하는데… 영상을 한 번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