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는 남궁민과 유인나가 한밤 중에 걱정어린 전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악몽으로 잠못드는 유인나를 위해 남궁민이 배려 넘치는 센스를 보여준 것.
유인나가 퇴근길 호텔 로비에서 실신하자 남궁민이 그녀를 구한 다음, 호텔에서 묵을 것을 권한다. 하지만 유인나는 이미 김병춘의 혼령에 시달렸던 상황. 그녀는 두려움으로 인해 제안을 거절한다.
남궁민은 결국 호텔 방으로 들어간 유인나를 위해 전화를 건다. "아직도 무서워? 심호흡을 해봐. 일어나서 커튼 뒤부터 확인해봐"라는 등 그녀를 안심 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그와 함께 통화를 하던 유인나는 어느덧 안심하게 되는데… 영상을 한 번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