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가연은 '악플러 헌터'로 유명해진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MC들이 "김가연이 악플러 고소로 유명하다"고 말하자 "실제로 80건 정도를 고소했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힌 것.
그녀는 "나에 대한 조롱이나 비난은 그냥 넘어간다"면서도 "가족과 관련된 악플, 일명 '패드립'이라고 불리는 악플은 고소한다"고 기준을 공개했다. 특히 "내 딸이 남편과 나이차가 별로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악플을 다는 것은 폴더 별로 정리해둔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에서 악플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분노한 김가연의 모습. 한 번 감상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