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이정신과 김소영 커플이 눈물 재회 후 단단해진 ‘찰떡커플’의 면모를 드러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SBS 월화미니시리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의 ‘막내 커플’ , 이정신(박하선 동생, 나홍규 역)과 김소영(최지우 동생, 유세진 역)은 13회의 애틋한 재회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짠하게 한 데에 이어 어제 방송된 14회에서는 깨소금 쏟아지는 본격 커플 연기로 안방 극장을 설레게 했다.
이정신과 김소영은 둘만 아는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가며 다정하게 애정을 표현하는 가 하면, 눈만 마주쳐도 미소가 끊이지 않는 리얼 커플 연기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풋풋한 커플로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이정신- 김소영 커플은 회가 진행될수록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씬 스틸러 커플로서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배우들의 호연으로 극에 탄력이 붙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SBS 월화미니시리즈 ‘유혹’ 15회는 9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이정신, 김소영 ⓒ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