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강자’ 걸그룹 씨스타가 28일(목) 저녁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I Swear’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씨스타의 신곡 ‘I Swear(아이 스웨어)’는 2년 전 씨스타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곡 ‘러빙유(Loving U)’를 작곡한 이단옆차기와 영광의얼굴들이 의기투합한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
이날 씨스타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신곡의 무대를 공개해, 무더위를 날려버릴 듯한 여름의 시원스런 흥분과 판타지를 특유의 건강한 매력으로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7월 청량감 넘치는 노래 ‘Touch My Body’로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였던 씨스타가 이번 ‘I Swear’로 연타석 홈런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어 지난 주 방송에서 데뷔 5일 만에 1위를 차지한 놀라운 ‘괴물 신인’ 위너의 매력적인 무대도 펼쳐진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역대급 신인' 등 화려한 칭호를 받은 바 있는 위너는 ‘공허해’의 무대를 노련하게 선보인다.
위너는 이별 후의 공허함을 몽환적으로 풀어낸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화제의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이 타이틀곡 'Happiness'를 통해 생기발랄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독특한 무대를 선보이며, 몰라보게 바뀐 외모만큼이나 확 바뀐 노래 스타일에 자신의 사연을 가사에 담아 눈길을 끈 박보람도 '예뻐졌다'로 한층 여성스러워진 매력을 발산할 계획.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베스티가 신곡 ‘니가 필요해’의 무대를 음원 공개에 앞서 ‘엠카운트다운’에서 선공개하며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또한 올 봄 아이유와 콜라보한 노래 '봄 사랑 벚꽃 말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인그룹 하이포(HIGH4)가 '뱅뱅뱅'으로 이날 최초 데뷔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신인 걸그룹 라붐도 타이틀곡 '두근두근'으로 첫 데뷔무대를 갖고, 재기 넘치는 독특한 콘셉트와 안무로 풋풋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 밖에도 레이디스코드,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박보람, 장리인, 써니힐, 소년공화국, 더블JC, 포텐(4TEN), 로열 파이럿츠, 세이예스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사진 = 씨스타 ⓒ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