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가 오늘(29일) 오후 3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더 글로우 2025(THE GLOW 2025)'에 출격한다. 드래곤포니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K-밴드신 최고 루키'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강렬함과 청량함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뜨거운 음악적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더 글로우'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실내형 뮤직 페스티벌로, 공간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구성과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다. 드래곤포니는 이번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그들의 거침없는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이들은 자유로운 록 밴드의 면모를 보여주며, 헤드라이너를 꿈꾸는 열망을 담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드래곤포니는 지난 19일 두 번째 EP 'Not Out'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음악 방송 등에 첫 출연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현대 청춘의 모습을 야구 용어에 빗대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첫 번째 EP 'POP UP'에 이어 'Not Out' 역시 네 멤버 전원이 메인 프로듀서로 나서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여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더 글로우 2025' 무대에서는 드래곤포니가 어떤 곡들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들의 강렬한 비트와 청량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드래곤포니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과 에너지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더욱 깊은 감동을 줄 예정이다.

또한 드래곤포니는 오늘(29일) 공연 이후에도 오는 6월 14일에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에 참석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이들은 페스티벌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석 매진 속에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그리고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여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드래곤포니의 이러한 활발한 활동은 그들이 K-밴드 신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들의 음악적 여정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며,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다.

[출처= 안테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