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가 최근 발표한 뮤직비디오 'CASE 143'이 유튜브에서 조회 수 2억 회를 돌파하며 통산 일곱 번째 2억 뷰 기록을 달성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2022년 10월 7일 발매된 미니 앨범 'MAXIDENT'의 타이틀곡으로, 29일 오전 4시경에 해당 조회 수를 기록하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전에도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 '소리꾼', 'MANIAC'(매니악), '특', '락 (樂)' 등 여러 곡으로 각각 2억 뷰를 넘긴 바 있다.

'CASE 143'은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룬 곡으로,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사랑을 중심으로 한 타이틀곡을 선보인 작품이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그만큼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뮤직비디오는 사랑이라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한 인물들이 펼치는 짜릿하고 사랑스러운 추격전을 담고 있으며, 감각적인 애니메이션 효과와 여덟 멤버의 완성도 높은 군무 장면이 인상적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들어 더욱 거침없는 기세를 보이고 있다. 데뷔 7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는 타이틀곡인 'GIANT (Korean Ver.)'(자이언트 (한국어 버전))와 새로운 멤버 조합의 유닛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외 아이튠즈 및 애플뮤직 톱 송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유닛곡 비디오들은 지난 25일 오후 기준으로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에서 각각 1위부터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간) 산티아고에서 월드투어 ''를 재개하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일본, 유럽 전역에서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스타디움 투어에서는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에 수록된 유닛곡 스테이지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월드투어 ''를 통해 총 전 세계적으로 34개 지역에서 총 55회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약 220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일 투어 기준으로 K팝 역사상 최다 모객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이러한 성장은 그들의 음악적 역량과 글로벌 팬층의 확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