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지난 14일 종영했다. 이 드라마에서 병문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 오수아 역을 맡은 진기주 배우는 드라마가 끝난 후 애틋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진기주는 "수아는 작품 속에서 쭉 행복할 것"이라며, 이 작품이 자신을 어른으로 만들어준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등학생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진기주는 그 중심에서 열혈 활약을 펼쳤다. 그녀는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로코 대세 여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특히, 진기주의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으며, 그녀의 캐릭터 오수아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을 지닌 인물로 그려졌다.

진기주는 "이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수아라는 캐릭터를 통해 나 자신도 한 단계 더 성숙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행복했고,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과 사랑을 다루었으며, 진기주가 맡은 오수아는 이러한 이야기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녀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많은 이들이 그녀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종영 소감과 함께 진기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녀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약속했다.

진기주의 열정적인 연기에 힘입어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도 그녀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출처= 룬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