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비>의 주역들이 오늘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 출연한다. 하정우, 김의성, 박병은, 최시원, 곽선영이 함께하는 이번 방송은 영화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들은 개봉 전 예비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촬영 비하인드와 유쾌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 <로비>는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창욱은 라이벌 회사 대표 광우(박병은)와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특히 영화는 콜라처럼 통통 튀는 말맛 있는 대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하정우와 김의성, 박병은, 최시원, 곽선영이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그들은 영화 속에서 보여준 유머러스한 순간들을 되짚어보며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하정우 감독이 연출한 만큼 그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과 배우들 간의 호흡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기대된다.

<로비>는 지난 사전 시사회에서 "하정우표 말맛 가득한 블랙코미디"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믿보배로 완성한 하정우 감독표 말맛"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이러한 반응은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화 <로비>는 오는 4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번 라디오 출연은 다양한 홍보 활동 중 하나로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로비> 팀이 더욱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방송 후에는 청취자들이 보내온 질문들에 대해 배우들이 직접 답변하며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려는 <로비> 팀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워크하우스 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