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디가 31일 오후 6시, 김건모의 명곡 '어제보다 슬픈 오늘'을 리메이크한 새 싱글을 발매한다. 이번 곡은 우디의 독특한 감성을 담아 재탄생된 것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제보다 슬픈 오늘'은 원래 2011년 김건모에 의해 발표된 곡으로, 이별의 아픔을 진솔하게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게 느껴지는 이별의 감정을 노래하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겼다. 특히 이 곡은 그 시절 노래방에서 자주 불리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추억의 이별 발라드로 손꼽히고 있다.

우디는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원곡이 가진 감성을 현대적인 해석으로 풀어내며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그의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공감의 음악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우디는 '좋은 노래는 시간과 세대를 넘나든다'는 말을 실감케 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만들어냈다.

이번 싱글 발매에 앞서 우디는 지난달 'Stray Cat(스트레이 캣)'이라는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그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프로그램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에 출연하여 다방면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은 그의 음악적 역량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우디는 오는 4월 19일과 20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Woody, Live'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팬들과 직접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그의 음악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리메이크 곡 '어제보다 슬픈 오늘'은 우디가 과거의 명곡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며, 그 시절의 기억과 함께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만큼, 이번 싱글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