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왕엉덩이 히어로: 털복숭이 꼬리 도적단 소탕작전>은 오는 4월 12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온라인 언론 시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귀찮은 성격의 웜뱃과 소심한 날다람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마을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하며, 전편에서 사랑받았던 주머니쥐와 용감한 쿼카에 이어 이번에는 초강력 엉덩이 파워를 가진 웜뱃 '매기'가 중심 인물로 나선다. 매기는 세상 모든 것이 귀찮아 보이는 까칠한 성격의 웜뱃이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꼬마 날다람쥐 '스위티'를 구하게 되면서 하루 아침에 마을의 슈퍼 히어로로 변신하게 된다.

영화는 매기가 스위티와 함께 '왕엉덩이 히어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마을에 출몰하는 수수께끼의 '털복숭이 꼬리 도적단'으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기 위한 모험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매기는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전달한다.

특히, 영화는 클리블랜드 국제영화제와 브리즈번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주며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동! 왕엉덩이 히어로: 털복숭이 꼬리 도적단 소탕작전>은 리카르드 쿠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상영시간은 85분이다. 전체관람가 등급으로 설정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온라인 언론 시사회는 해당 영화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심 있는 언론 관계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단순한 오락성을 넘어 아이들에게 중요한 가치들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작되었다.

결국 <출동! 왕엉덩이 히어로: 털복숭이 꼬리 도적단 소탕작전>은 유머와 감동, 그리고 교훈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요소들로 가득 차 있으며,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팝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