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슛포러브’ 페이스북에는 신수지가 소아암 환아를 위해 아크로바틱 슛으로 페널티 킥을 성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슛포러브’는 도심 한복판에 설치된 게릴라 축구장에서 시민들이 한 골을 성공시킬 때마다 5천원씩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되며, 1,000골이 모이면 소아암 환아 1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앞서 그룹 B1A4, 공서영, 최희, 안정환, 김성주, 비스트, 빅스, 유키스, 홍진호, 샘해밍턴, 홍진호 등이 참여한 바 있는 이번 캠페인은 신수지의 동참으로 누적 골 수가 1,870번째 골을 달성하게 됐다.
신수지는 현재 11월에 예정된 프로볼링 테스트와 내년 4월 골프 티칭프로 라이센스 획득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맥심 화보도 촬영하는 등 스포츠와 방송&매거진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